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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7

핵융합 에너지를 내부소통 에너지로!

시스템 관리자   
https://fusionnow.kfe.re.kr/post/word/4
핵융합연, 내부 SNS 소통 채널 Torus 개설·운영 
어플리케이션 개발 완료·웹툰 연재 계획 

 

 

 

 

국가핵융합연구소 내부 소통 채널인 ‘Torus’에 올라온 게시물의 일부다. 4월 1일 채널 오픈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20건 이상의 새 글들이 매일 타임라인에 올라오고, 전체 직원의 2/3 이상이 이미 회원으로 등록을 마쳤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창의적인 연구는 다양하고 개방적인 소통에서 시작한다”는 권면 소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내부 소통 채널 Torus. 전 직원 누구나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내부 SNS 채널인 Torus는 업무 관련 이슈 뿐 아니라 일상생활 및 사회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Torus라는 명칭 역시 내부직원 SNS명칭공모이벤트를 통해 정해졌다. 응모작 중 Torus와 Fin(Fusion Internal Network)이 최종 결승후보가 됐고 플라즈마수송연구부의 정진일 박사가 제안한 Torus가 투표를 통해 최종 공식명칭으로 채택됐다. Torus의 사전적 의미는 원환체(圓環體)로서 도넛 모양의 핵융합 연구 장치 형상과 같이 구성원의 소통과 순환을 상징한다. 국가핵융합연구소 공식 내부 소통채널 Torus의 발걸음이 기대되는 이유다.

 

타임라인 기반·그룹 공간 구성·알림 기능 등 SNS의 장점 극대화

 

Torus는 페이스북과 같이 타임라인으로 메시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카카오톡처럼 그룹별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고 알림 기능도 탑재돼 있다. SNS 채널 중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두 가지의 장점을 활용한 것으로 PC에서 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핵융합(연) 직원들은 내부 전자결제시스템과 연동돼 누구나 해당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사용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직원들에게는 얼굴 특징과 개성을 그대로 살린 캐리커처를 제공해 프로필 사진으로 대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이 역시 Torus의 인기에 큰 몫을 하고 있다.

 

Torus는 Talk talk, NFRI caf&eae;, NEWS, Agora, Groups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각 카테고리 별로 하위 코너도 마련돼 있다.

 

▴Talk talk은 자유로운 이야기 공간으로 메시지나 공유하고 싶은 영상, 사진 등을 올리고 이에 대한 다른 직원들의 댓글 등으로 소통할 수 있다. ▴NFRI caf&eae;는 별도로 구성된 내부 필진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들을 칼럼처럼 게시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르홍의 한국어드벤쳐’, ‘군책군력’, ‘세시풍속’ 등 3개 카페가 생성돼 활동하고 있다. ▴NEWS는 일일 온라인기사 브리핑이나 내,외부 행사 등 정보를 전달하는 코너다. ▴Agora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 공간이며 Groups는 개인·부서·동호회·지인 등 직원 간 공개 또는 비공개로 그룹 활동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현재 SNS개발그룹이 생성돼 있다.

 

 

“더 많은 구성원이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마련하겠다”

 

“시작은 2012년 7월이었죠. 기존에 임시로 운영하던 yammer라는 온라인 내부 소통채널이 있긴 했지만 참여자가 적고 주제가 한정되는 등의 제약이 따랐죠. 소장님께서 새로운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소통에 변화를 꾀해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아이디어를 주셨고, 이내 내부적으로 SNS 활성화위원회가 구성되어 내부 소통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SNS 활성화 위원으로 활동한 커뮤니케이션팀 유준호씨는 Torus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SNS 활성위원회는 모든 구성원들이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더 많은 직원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해왔다. 그 과정에서 직원들의 캐리커처를 제작하여 활용하는 방법이나, 카페 운영을 통한 소통의 주제를 다양하게 넓힐 수 있는 방법 등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들이 모여 지금의 Torus가 만들어진 것이다.

 

하지만 Torus 개발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웹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적화 되어있는 설치형 블로그 툴인 ‘워드프레스’를 기반으로 개발을 추진했지만, 요구사항을 제대로 구현해주는 개발업체를 찾기 힘들었다. 어렵게 섭외한 업체와 두 달 정도 개발 작업을 진행했는데 2012년 12월, 업체 측에서 사업수행을 못하겠다고 손을 들었다. 결국 핵융합연 정보전산팀에서 나섰다. 관련 업체의 자문을 받아 직접 개발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고 1개월간의 스터디와 2개월간의 개발과정 끝에 Torus가 탄생할 수 있었다.

 

“개발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예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일상의 주제부터 사회 이슈까지 좀 더 다양한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캐리커처에 대한 나름 폭발적(?) 반응을 보면서 SNS활성화 위원 모두는 뿌듯해 합니다.” 라고 유씨는 무사히 Torus를 오픈한 소감을 밝혔다.

 

고진감래라 했던가? 채널 오픈 한 달 만에 나름대로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Torus. 하지만 앞으로도 갈 길은 많이 남아있다. 어느 곳에서든지 재미와 감동이 있어야 사람들이 모이는 법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연구소 내부 스토리를 패러디 형식으로 제작한 웹툰 같은 흥미로운 자체 생산 콘텐츠 개발과, 더 많은 구성원들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좀 더 편리하게 직원들이 Torus에 접속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용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완료되어 배포를 준비하고 있다.

 

내부 소통 채널과 관련하여 핵융합(연) 권면 소장은 “Torus는 ‘참여·공유·개방을 통한 창의적 연구환경 조성’이란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구성원 각자가 속한 연구 분야나 부서를 넘어서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지고, 그 안에서 자연스럽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만들어 지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라며, “Torus가 앞으로 우리 연구소의 소통과 융합의 중심이 되어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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