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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5

“핵융합에너지를 소재로 한 영화 만들고 싶다” – 영화 ‘명량’ 김한민 감독 일행 국가핵융합연구소 방문

시스템 관리자   
https://fusionnow.kfe.re.kr/post/word/372


질끈 묶은 머리에 빨간색 바지를 입은 남성. 단번에 봐도 예술가의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지난해 최고 흥행 영화 ‘명량’의 김한민 감독과 그 일행이 지난 9일(목) 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픽션이 가미된 영화와 상상에서 출발하는 과학은 어쩌면 공통점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래서 영화에서 과학이란 더 중요한 소재가 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바로 그가 한국의 과학수도 대덕특구, 그리고 국가핵융합연구소를 찾은 이유입니다. 

 

 

 

본격적인 핵융합연구장치 KSTAR 투어에 앞서 핵융합에너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진행되었는데요. 김한민 감독은 ‘개발과정 중 생성되는 에너지는 어떻게 처리 되는지’, ‘1억도까지 온도를 어떻게 올리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기도 했으며, “일반 사람들이 핵분열과 핵융합에 대한 차이를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지 못한 것 같다, SF 영화가 미래와 과학기술을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것 아쉽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기만 소장님은 “우리나라 핵융합연구의 시작은 늦었지만 지금은 주도국으로 자리잡을 만큼 급격히 발전했다”면서 “향후 KSTAR와 ITER 참여를 바탕으로 국내 독자기술을 확보해, 핵융합에너지를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한민 감독은 “핵융합에 대한 연구가 SF 과학 수준의 기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자부심을 느껴도 될 만큼 발전한 것 같다”면서 “앞으로 핵융합과 관련된 영화를 꼭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KSTAR 장치 투어를 마친 김한민 감독은  “한국의 태양 KSTAR를 보니, 독립운동가 홍암대종사 나철 선생의 예언시 중 ‘천산백양욱일승천(天山白陽 旭日昇天)’라는 시구가 떠오른다”며 “우리나라의 선진 과학기술로 한국의 태양이 세계에 우뚝 떠오르길 염원한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KSTAR 실험동은 전통적인 한국 과학기술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도록 거북선을 형상화하고 있는데요. 영화 ‘명량’에 나온 거북선을 보며 실험동을 먼저 떠올리는 국가핵융합연구소 연구원들에게 김한민 감독은 매우 반가운 손님이었습니다. 핵융합과 관련된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계획이 언제쯤 이뤄질지, 차기작, 차차기작이 될지 모르겠지만 김한민 감독의 메가폰에서 핵융합과 관련된 영화가 나올 때까지 열심히 응원할 것 같습니다. 

 

 

 


▲“KSTAR를 위해-천산백양욱일승천(天山白陽 旭日昇天)” 

국가핵융합연구소에서 준비한 포스터에 우리나라의 선진 과학기술로 한국의 태양이 세계에 우뚝 떠오르길 염원한다며 김한민 감독이 남긴 메시지 

 

 

관련 기사 보기 

 명량 김한민 감독 “국가 미래 대덕…영화 접목” http://www.hellodd.com/news/article.html?no=52798

 

 [화보] 명량 감독의 ‘과학 수도 투어’ http://www.hellodd.com/news/article.html?no=5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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