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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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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인류 최대의 프로젝트 ‘ITER’ 개발을 주도하는 한국

이하나   
https://fusionnow.kfe.re.kr/post/iter/532

 

 

 

 지난 9월 국가핵융합연구소 연구위원인 이경수 박사가 ITER 국제기구의 ‘2인자인 사무차장으로 선임되었다는 소식에 이어 지난달 18일에는 포항공대 남궁원 명예교수가 ITER 사업의 최고의결기구인 이사회의 의장으로 선출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외에도 이미 ITER에는 핵심 장치인 토카막 조립 파트에 핵융합() 박주식 박사가, 진공용기 제작 파트에는 핵융합()최창호 박사가 각각 총괄하며 한국 연구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ITER 프로젝트에 참여한지 약 10년 만에 한국의 과학자들이 ITER 사업에서 핵심 요직을 맡게 된 것은, 곧 전 세계 선진국들이 대부분 참여한 인류 최대의 프로젝트에서 한국의 기술력과 리더십이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정기정 국가핵융합연구소 ITER 한국사업단장은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연합 등 선진국에 비해 40~50년 늦게 연구를 시작했지만 한국인 특유의 빠른 행동력과 정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ITER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ITER 프로젝트는 화석 연료 고갈 위험과 환경 문제를 대비하여 핵융합에너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최종 증명하기 위해 국제핵융합실험로를 공동 건설하는 초대형 국제협력 연구개발 프로젝트입니다. 초기 멤버는 미국, 러시아, 유럽연합, 일본 4개국이었으나, 우리나라와 중국, 인도가 합류해 현재는 총 7개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선진국들이 이렇게 합심해서 ITER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원 고갈과 환경오염 등 기존에 사용하던 에너지원들의 문제점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핵융합에너지만큼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효율적인 대안이 없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핵융합에너지는 태양이 지난 50억년 동안 빛을 낼 수 있었던 어마어마한 에너지의 원천으로, 이를 지구에서 상용화 할 수만 있다면 화석 연료가 없어도 될 정도의 풍부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과 연료 고갈에 대한 우려도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지겠죠.

 

 이 외에도 원료를 구하기 쉽고, 사고나 폐기물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점에서 핵융합에너지는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총체적으로 해결할 해결사로 떠오르며 전 세계 선진국들의 협동을 이끌어 낸 것입니다.

 


핵융합 어벤져스를 이끄는 한국

 

 2003, KSTAR 개발을 통해 획득한 핵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당당하게 ITER 프로젝트의 회원국으로 참여한 우리나라는 약 10년이 흐른 지금, KSTAR를 완성시키고 이끌어온 기술력과 리더십으로 이제는 ITER 개발 사업을 주도하게 되었습니다.

 

 핵융합() 오영국 KSTAR 연구센터 부센터장은 핵융합 장치는 한치의 오차라도 발생하면 실패하는 정밀한 첨단장치인 만큼 KSTAR를 성공시킨 한국의 기술력이 주목받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KSTAR 건설을 이끌었던 주역들의 참여가 그동안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한 더딘 건설 속도로 우려가 되던 사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ITER 사무차장부터 핵심 부품 설비의 책임자까지 핵심 요직에 고루 포진해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연구원들이 인류의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들어갈 새로운 milestone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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